정치 뉴시스 2026-05-20T02:10:23

장동혁 "삼전 노조 요구대로 합의하면 악질 성과급 모델 탄생"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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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삼성전자 노조 요구대로 무리한 합의가 이뤄지면 기업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악질 성과급 모델이 탄생할 것 이라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파업 사태가 대한민국 경제에 핵폭탄이 됐다 며 노사 합의에 실패해 내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면 우리 경제에 돌이키기 힘든 수준의 재앙이 될 것 이라고 했다.이어 정부 태도를 보면 노조를 설득하기 보다는 사측이 노조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도록 압박하는 모양새 라며 어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조정안을 사측이 받아들이지 못한 것도 결국 그같은 이유일 것 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만약 노조 요구대로 무리한 합의가 이뤄지면 기업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악질 성과급 모델이 탄생하게 된다 며 미래투자 여력이 떨어지고 노노 갈등은 격화될 것이며 주주의 이익은 크게 침해받을 수 밖에 없다 고 했다.장 대표는 그 뒤에 무시무시한 노란봉투법도 기다린다.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만 1700여개, 2차 협력 업체는 2만개가 넘는다 며 이들이 본사수준 성과급을 내놓으라 직접 교섭을 요구 하면 아무리 삼성전자라도 버티겠느냐 고 강조했다.이어 카카오, 현대중공업, LG유플러스 등 여러 대기업 노조들이 영업이익 20~30%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 며 이들도 이제 정부를 뒷배로 줄파업에 나설 것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 모든 사태 책임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있다 며 악법을 만들고 민주노총 청구서를 이행하면서 우리 경제를 노조 천국 기업 지옥 으로 만들어놨다 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