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0T15:38:00
“우리 모두는 원래 詩 품고 태어나… 그 詩 깨어나면 아름다움 알게 돼”
원문 보기1992년 등단 이래 차갑고 이지적인 언어로 한국 모더니즘 시 계보를 이어온 시인 이원(58). 그는 실은 다정한 사람이다. 그의 말버릇은 ‘애기’. 서울예대 교수인 그는 학생들을 “우리 애기들”이라고 부르고, 등단한 지 몇 년 안 된 시인을 “애기 시인”이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