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8T14:02:13

트럼프 주니어, 1년 만에 방한…정용진 회장 부인 콘서트 참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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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방한 중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만남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28일 재계와 외교가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주니어는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한 중 외교부와의 공식 일정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고하지 않은 방한 일정에는 정용진 회장 부인 한지희씨의 데뷔 엘범 발매 콘서트 참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한씨는 최근 데뷔 앨범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 을 발매했다.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일반 객석 판매 없이 전석 초대석으로 이뤄졌다.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오랜 인연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부인 한씨와 함께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인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초대받기도 했다.지난해 4월에는 정용진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재계 총수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이후에도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유력 인사들과 회동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견고히 했다. 신세계그룹이 국내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미국 AI 기업 리플렉션 AI의 창업자 미샤 라스킨도 트럼프 주니어를 통해 연이 닿은 것으로 전해진다.신세계그룹은 지난달 리플렉션 AI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