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3T02:53:47

한동훈 "李 정부 지지율, 오늘이 제일 높을 것…시대착오적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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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3일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 지지율을 두고 오늘이 제일 높을 것이다. 앞으로 계속 하락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전 부산일보TV 유튜브에 출연해 그동안 보수 정당이 대단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민주당 이재명 정권 입장에서는 뭐든 해도 지지율이 나온다고 착각했을 것 이라며 100 정도 오버할 걸 300, 500으로 오버해 버렸다. 시대착오적인 정치를 하고 있다 고 했다.이어 민주당은 적통 논쟁 과 공소 취소 논쟁 을 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허접하다 며 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이 왜 적통인가. 나는 양반이고 너는 노비 라는 적통 논쟁에 어떤 가치가 있나. 오로지 밥그릇 싸움만 하는 것이고 망하는 길이다. 반도체 투자나 검찰의 보완수사 제도를 총알로 쓰면서 국민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고 비판했다.정부·여당의 공소취소 특검법 추진에는 내 죄를 내가 사한다 는 전근대적인 생각 이라며 이 대통령은 대통령 끝난 다음에 감옥 간다는 걸 제일 중요하게 볼 텐데, 정청래 같은 분은 보호해 주지 않을 거다. 힘이 있을 때 어떻게든 우격다짐 해보려는 건데, 국민이 지켜보고 계신다. (공소취소를) 하면 정권이 끌려 내려올 것 이라고 말했다.한 의원은 민주당 주도로 처리돼 오는 7일부터 시행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놓고도 온라인 입틀막법 이라고도 하는데 칠칠법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다. 그만큼 임박했다 며 대한민국의 기본을 흔드는 악법이기 때문에 막아야 한다. 정부가 시행만 유예하면 되는 일 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정부가 지정한 기관이 어떤 표현이 문제인지 판단하게 되면 사실상 사전 검열 제도를 법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기업은 처벌을 피하기 위해 과잉 규제를 할 수밖에 없고, 정치적 문제 제기나 비판도 위축될 것 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위헌적 제도 라고 비판했다.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에는 법사위 자체가 공정성을 인정받지 못할 것 이라며 서영교 같은 분이 법사위원장 또 한다는 것 아닌가. 연어 술파티 가지고 난리 쳤던 분이다. 공소취소 추진하지 않겠나. 그러면 공범이 되는 것 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만약 저희가 집권하고 다수당이 되면 법사위는 야당에 주겠다. 그게 나라를 위해 맞는 것 이라며 (여당이) 머릿수만 가지고 밀어붙이면 안 된다. 규정된 권한을 다 쓴다는 건 민주주의가 아니다 라고 지적했다.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당권파가 물러나고 보수 재건의 길로 첫발만 떼면 지금보다 (지지율이) 10%는 오를 것 이라며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민은 보수가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길을 보여줬다 고 말했다. 또 보수 재건은 이미 시작됐고 막을 수 없는 흐름 이라며 다만 보수 재건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국민께서 어느 정도는 기다려주시겠지만 끝까지 기다려주시진 않는다. 정치인들이 책임감을 갖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장동혁 대표가 당내 인사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는 것에는 당권파가 저랑 싸우는 그림을 만들어 연명하려는 것인데 밖에서 볼 때 괴기스럽다 며 거기에 응하지 않겠다. 언급을 자제하겠다 고 답했다.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돌아가겠다고 약속드린 상태 라며 당권파에 대한 언론과 국민의 평가는 이미 끝난 것 아닌가.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합의가 있고, 결국 우리는 함께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