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4T14:04:43

규정대로 36.6도 폭염 에도 강행→관중 2명 실신 후 병원 이송... 경증 질환자도 23명 발생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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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도 경기를 강행했으나 사달이 났다. 관중이 쓰러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격돌한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막판 양 팀 타선이 폭발하며 화끈한 볼거리를 제공한 끝에 SSG의 10-8 승리로 막을 내렸지만 정작 결과보다 더 시선을 끄는 일이 발생했다. 9회초를 앞두고 SSG를 응원하던 한 관중이 쓰러졌다. 이를 확인한 심판은 한참 동안 상황을 파악했고 이후 구급대원이 해당 관중을 향해 다가가 응급 조치를 취했다. 경기는 중단됐다.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한 조병현은 연습 투구까지 마쳤지만 결국 더그아웃으로 돌아가야 했다. 관중석에서도 응원이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