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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1T12:35:08
결승 3점포→적시타→폭풍 주루 김재환 4타점 원맨쇼! SSG, 롯데에 8-4 승리 [인천 현장리뷰]
원문 보기김재환(38)을 앞세운 SSG 랜더스가 폭염 브레이크 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SG는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8-4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의 9위 SSG는 40승 4무 60패로 4할 승률을 맞췄다. 연승이 끊긴 8위 롯데는 44승 2무 55패를 기록했다. 일찌감치 승부가 난 경기였다. 1회말 정준재, 박성한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고, 김재환이 우월 스리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비거리 125m의 시즌 18호포. 김재환은 다음 이닝에도 펄펄 날았다. 2회말 1사 1루에서 정준재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전민재가 잡지 못하는 사이 3루 주자 조형우가 홈을 밟았다. 박성한이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고 김재환이 우익선상 1타점 적시 2루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뒤이은 전의산의 적시타 때는 2루에서 홈까지 전력 질주해 7-0을 완성했다. 롯데도 이후 4점을 내며 추격했지만, 이 점수 차를 극복하긴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