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6-04T21:00:00
실크로드 위를 달리는 한국의 미래[공관에서 온 편지]
원문 보기타슈켄트의 초르수 시장을 걷다 보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걸어온 생생한 역사를 마주하게 된다. 어느 날 한 상인이 “대사님, 김치는 매운데 왜 자꾸 먹고 싶을까요” 하고 묻더니 곧장 고려인식 당근김치 ‘마르코프차’를 한 접시 내밀었다. 옆에 있던 우즈벡 청년은 한국 드라마 속 김밥이 너무 맛있어 보인다며 “김밥을 먹으러 꼭 한국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