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7T08:38:33

장동혁, 오세훈 공천 신청에 "당 변화 위해 노력, 다 만족할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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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신청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서울시장 선거에서 꼭 승리하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 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맘(Mom)편한특별위원회 현장 간담회 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과 박수민 의원이 공천을 신청한다는 말을 들었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서울시장 선거도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하게 됐다. 멋진 경선을 치러달라 고 했다.오 시장이 장 대표를 겨냥해 납득할 만한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고, 극우 유튜버와도 절연하지 못했다 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서는 지선 승리를 위해 여러 말씀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겠다 고 했다.이어 (절윤) 결의문 채택 이후 나름대로 당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속도감에 있어서 누구나 다 만족할 수는 없다 며 여러 상황을 봐가면서 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 고 했다.오 시장이 요구한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과 관련해서는 통상 선거에서 총선이든 지선이든 공천이 마무리되는 시점쯤에 선대위가 출범한다 며 공천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고 후보들이 함께 뛰면서 지선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이기는 선대위를 구성하겠다 고 말했다.선대위 출범 이후 장 대표의 2선 후퇴 요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선대위 구성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며 여러 의견을 모아서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선대위를 구성하겠다 고 했다. 오 시장의 후보 등록으로 서울시장 선거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보느냐 라는 질문에는 박 의원의 참신함과 오 시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 이미 신청한 다른 후보가 가진 여러 장점이 결합되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좋은 경선을 치러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답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민에 대한 책임감과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