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난주 송영길과 관저 회동…與 전대 국면 주목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난영 정금민 조재완 권신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유럽 순방 이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지난주 유럽 순방 이후 송 의원과 관저에서 비공개로 만남을 가졌다. 송 의원은 정청래 현 대표 및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주자로 꼽힌다.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방선거 이후 지지율 하락 관련 입장이나 집권여당이 책임의 언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른바 여당론 을 올려 여러 해석을 낳았다. 송 의원은 지방선거 직후 현 민주당 지도부에 날을 세워 왔다.다만 송 의원 측은 전당대회 관련 대화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송 의원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인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동지애적 관계 라며 어떤 의도성을 가지고 만났다기보다 위로하고 축하할 수 있는 관계 라고 설명했다.이날 미국으로 출국하는 송 의원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 행보를 지켜본 뒤 8월 전당대회 출마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귀국 이후인 오는 29일께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정 대표는 이르면 오는 24일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가능성이 크다. 김민석 총리는 한성숙 총리 후보자 인준 절차가 끝나면 이달 말 내지 다음 달 초에 당권 도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happy7269@newsis.com, wander@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