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01T08:23:17

유시민 "李대통령과 유대감·전우애 있었지만…생각 표현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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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유시민 작가는 1일 관계를 계속 유지하다 보면 비평의 세계에서는 비평을 할 수 없다 며 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가다듬고 그것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때 그걸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 유 작가는 이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탁현민의 더 뷰티플 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것 때문에 기존의 관계가 스톱 된다면 받아들인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가 (이재명) 대통령과 관계가 있다 며 과거 비평가로서 공적인 관계도 일부 있고, 그 다음에 인간적인 유대감이 있었고, 내란을 극복하면서 맺어진 전우애 같은 것도 있었다 고 했다.이어 내가 생각하는 어떤 것이 있는데 이를 말하면 관계가 유지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 관계를 포기한다 고 했다.그는 제가 냉정하게 얘기를 했는데 그분이 생각해보니 네 말이 맞아, 우리 술이나 한잔 먹자 고 하면 만날 수 있는데 그게 아닌 것을 제가 안다. 그러면 관계를 포기해야 한다 며 원수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각자의 삶을 사는 것으로 그렇게 갈 수밖에 없다 고 했다.이어 살다 보면 길이 갈라질 때 서로 다른 길을 갔다가 또 만나지면 그것도 받아들이는 것 이라며 대개 다 그렇게 산다 고 했다.또 서로 마음이 맞아 전우애적으로 맺어졌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히 가야 되는 것은 아니다. 영원히 갈 수도 없다 며 지금은 서로 다른 판단을 했고 그래서 가는 길이 달라지는구나 받아들여야 된다 고 했다. 자신에 대한 정치권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도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제가 비평 저널리즘 쪽을 보고 있으면 약간 기분이 처참해지는 것은 사실 이라며 의견 차이가 있으면 의견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말면 될 일인데 사실상 인신공격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고 했다. 진행자가 비평 과정과 논쟁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을 얘기했는데, 유시민 선생을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들은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난다 고 언급하자 유 작가는 인간 세상이 원래 이렇다 고 했다.이어 이게 역사책에서 보던 상황이다. 자신의 욕망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타인의 이야기를 왜곡하고 모함하고, 조광조 사건 이런 게 다 그런 것 이라고 했다.그는 지금도 정도와 양상은 다르지만 기본 패턴은 동일하다 며 저를 온몸에 폭탄을 두르고 시장통에 뛰어드는 자폭 테러범처럼 묘사하는 분들도 있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