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5T22:00:00
[단독]우체국물류지원단 돈 대신 휴가 논의…우본은 노란봉투법탓 긴장
원문 보기우체국물류지원단 노사, 통상임금 인상분 대체 휴가 지급 논의 노조, 원청인 우본과 직접 교섭 시도…노사 관계 조율 시험대 우체국물류지원단 노사가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로 발생한 추가 임금을 휴가로 대체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노동자에게 불리한 방안이지만, 노사가 그간 쌓아온 신뢰 관계 덕분에 우호적인 분위기다. 반면 원청인 우정사업본부는 노란봉투법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으로 노사 교섭 이 시험대에 올랐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7월 22일 노조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1차 단체교섭 을 열었다. 양자는 교섭에서 2024년 말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로 발생한 임금 인상분을 보상 휴가 로 대체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사측은 로펌 등 외부 전문가에게 법률 검토를 맡긴 상태이고, 노조 측은 조합원에게 안내·설득 중이다. 노사는 하계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 이후로 2차 단체교섭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