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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21T04:45:00
호주서 '극강의 매운맛' 햄버거 출시…먹기 전 '면책 동의서'까지 써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호주의 수제버거 체인점인 베티스 버거(Betty s Burgers) 에서 극강의 매운맛을 앞세운 신제품 버거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야후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베티스 버거가 내놓은 매드맨 버거(Madman burger) 에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로 알려진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 고추 가 들어갔다. 버거를 먹기 위해서는 가게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이른바 면책 동의서 까지 작성해야 한다.캐롤라이나 리퍼 고추는 무려 120만 스코빌 지수를 자랑하며 이는 8000스코빌 지수를 가진 할라피뇨보다 200배 더 매운 맛이다. 이 때문에 버거를 먹어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극단적으로 매운맛 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베티스 버거 측은 18세 이상의 고객에게만 매드맨 버거를 권하고 있다.총괄 셰프인 조나단 알스턴은 우리는 제대로 된 매운 버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완벽하게 (목표를) 달성했다 며 매운맛이 강하긴 하지만 각종 재료와의 조화가 좋아 맛 균형이 훌륭하다 고 뿌듯함을 드러냈다.매드맨 버거의 가격은 17달러(약 2만5600원)다. 버거에는 구운 빵 사이로 바삭한 닭가슴살과 고추장소스,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 양상추, 토마토 등의 재료가 들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