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7T05:56:34
[단독] 카카오모빌리티, 사모펀드에 경영권 넘어가나...불리한 계약 조건 드러나
원문 보기카카오모빌리티가 글로벌 사모펀드 TPG(텍사스퍼시픽그룹)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상장이 안 될 경우 사실상 경영권을 넘기는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투자를 받기 위해 이 같은 불리한 내용의 계약 조건을 넣은 것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중복 상장을 금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상장 길이 막혔기 때문에 TPG가 원하면 언제든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