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0T15:43:00

초경 늦거나 폐경 이르면 심부전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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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이 늦거나 폐경이 이른 여성은 폐경 후에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부전은 심장이 몸에 필요한 만큼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0~79세 폐경 여성 중 과거 심부전이나 주요 심장질환 병력이 없는 369만2157명을 대상으로 약 10년간 추적 관찰하며 여성호르몬 노출기간과 심부전 발생과의 관계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