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23T04:25:35
파나마, 혁명수비대 상선 나포에 "이란 국제법 위반" 규탄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파나마·라이베리아 국적으로 알려진 선박 2척을 이스라엘 연관성 을 이유로 나포한 가운데, 파나마 정부가 이란을 규탄하는 입장을 냈다.AP통신에 따르면 파나마 외교부는 2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기업 MSC 프란체스카 소유의 선박이 수요일(22일) 이란 해역으로 강제로 끌려갔다 며 이것은 국제법 위반 이라고 밝혔다.외교부는 그러면서 이번 나포는 해상 안전에 대한 심각한 공격이며, 불필요한 긴장 고조를 초래하는 행위 라고 강조했다.보도에 따르면 파나마는 2024년 기준 전 세계 선박의 16%를 운항하고 있는 세계 최대 선박 등록국이다.앞서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온주의 정권(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정부)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MSC 프란체스카, 에파미노데스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비밀리에 통과하려다가 나포됐다 고 밝혔다.이어 두 선박은 규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항법 시스템을 조작했으며 해상 안전을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다 며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의 권리에 따라 이들 선박을 정지시킨 뒤 조사를 위해 영해로 이송했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