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3T15:40:00

할아버지 유영국의 화실… 이곳에 향기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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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점심,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 전이 열리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관은 줄을 지어 천천히 이동하며 작품을 관람해야 할 정도로 방문객으로 붐볐다. ‘한국 추상회화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 탄생 1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 회고전은 지난 12일 개막한 지 49일 만에 15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3000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