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25T06:23:34

499일 마그마 가 써낸 모터스포츠의 새 역사…유럽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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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도전 DNA 바탕 WEC용 엔진 전환 결단 내린 장재훈 부회장…호세 무뇨스 사장도 적극 지원 도전해야 변할 수 있고 바뀌어야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지난 2015년 11월 한국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한 말이다. 현대차그룹은 한국 완성차 업체에 사실상 불모지 였던 글로벌 내구 레이싱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었던 원동력을 정 회장이 강조한 도전 DNA 에서 찾는다. 제네시스의 내구 레이싱 도전은 약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4년 12월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제네시스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이하 WEC) 하이퍼카 클래스 참가를 공식 선언했다. 내구 레이싱 전담 부서조차 없던 제네시스는 이후 499일만인 올해 4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 에 직접 개발한 GMR-001 하이퍼카 로 데뷔해 17호(#17), 19호(#19) 차량 2대가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557일이 지난 이달 14일(현지시간)에는 GMR-001 하이퍼카 #19 차량이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24 Heures du Mans) 에서 완주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