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2T00:32:02

7월 원화값 8.8% 급등…금융위기 후 최대폭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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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원화 가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올랐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 자금과 수출대금 등 달러 물량이 시장에 풀린 영향이다. 환율이 1400원 선을 밑돌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원화 약세를 이끌던 달러 수급난이 풀린 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 격차까지 좁혀지고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