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0T05:24:55

“집토끼 잡아라”… 신규 고객만 챙기더니, 이번엔 VIP 붙잡기 나선 통신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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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가 최근 장기 고객을 붙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셰프를 초청해 특별 코스 요리와 쿠킹쇼를 선보이는가 하면 영화 시사회 초청, 놀이공원 대관 등 이색 체험 행사도 잇따라 열었다. 통신 3사가 이 같은 마케팅에 나선 배경에는 지난해 해킹 사고 이후 신규 번호 이동 고객에게 혜택이 집중됐다는 비판이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기 위한 ‘집토끼 사수’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