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양향자 직격…"추미애 어깨 주무르던 손으로 못 이겨"
원문 보기[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는 10일 추미애의 어깨를 주무르던 손으로 추미애를 이길 수 없다 며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직격하고, 자신만이 필승카드 라고 주장했다.조응천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미애가 두려워하고, 추미애를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저 조응천 한 사람뿐이다. 양향자 후보는 추미애 후보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추미애 후보에 대한 조응천과 양향자의 과거 태도를 비교해보면 바로 결론이 난다 며 양향자 최고위원은 추미애 당시 당대표의 어깨나 주무르던 분이었고, 조응천이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추미애 법무장관의 그릇된 언행을 지적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디지털 아카이브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2020년 6월28일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적으로 질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했던 내용을 보도한 기사를 링크했다.조 후보는 양 후보가 민주당을 떠난 진짜 이유 역시 온 국민이 알고 있다 며 며칠전 기자회견에서 검수완박에 반대해 민주당을 탈당했다 는 취지로 양 후보께서 말씀하셨던데, 급조한 알리바이에 불과하다. 인터넷에 잠깐만 검색해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을 숨기는 것은 국민을 바보로 알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처사 라고 비판했다.이어 양 후보는 제가 제안한 사법내란 저지를 위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 를 보수 궤멸의 수작 이라면서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가, 다시 참석하겠다고 했다가, 사진만 찍고 돌아갔다가, 연석회의에서 합의된 서명운동에서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빼달라고 했다가, 지난 며칠 사이에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의 행보를 보이고 계신다 고 주장했다. 또 그제(7일) 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는 정치적 이슈로 (지방선거에) 자꾸 혼란을 주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하셨는데,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는 중앙 권력의 폭주에 대항하는 것을 혼란 이라고 표현하는 사고관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변명과 갈지자 행보로 국민을 기만하지 마라 며 민주당의 헌법 파괴 행위를 묵인하며 동참할 것인지, 아니면 이제라도 비겁한 침묵을 깨고 진실 앞에 설 것인지 명확히 밝히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