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2T20:00:00

5만원→15만원 해수욕장 배짱 장사… 바가지싫음 동해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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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바가지요금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지자체별 해수욕장 파라솔 이용료가 표준화됐지만, 현장에서는 표준가격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채널A에 따르면 취재진이 나흘간 둘러본 전국 해수욕장 7곳 가운데 지자체가 정한 표준가격을 모두 지킨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해수욕장 대여물품(시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파라솔·튜브 등 표준가격을 정해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부산 기장군이 올해 공개한 일광·임랑해수욕장 편의시설 사용료는 파라솔 2만원, 평상 4만원이다. 하지만 실제 해수욕장에서는 각각 3만원과 10만원을 받고 있었다. 대여업체 측은 주차와 샤워를 다 포함한 가격이다. 어디 논 팔아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자릿세밖에 못 받는다 며 그러니까 나도 독해질 수밖에 없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