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7T09:09:08

“물타기, 신규 ‘머니 무브’... 조정 받아도 불장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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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새 코스피 지수가 2000선에서 8000선으로 뛰었다. 나만 뒤처진 게 아닌가 불안에 빠진 개인 투자자들이 불나방처럼 증시에 뛰어든다. 증시로 새 돈이 물밀듯 들어오면서 돈의 힘으로 지수를 밀어 올리는 초강력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반면 반도체 주식 쏠림 현상은 K증시 양극화를 촉발, 많은 투자자에게 상실감을 안겨준다. 이미 많은 수익을 얻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은 언제 보유 주식을 팔고 현금을 손에 쥐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0%나 급락한 것은 삼전닉스 투자자들을 고민에 빠트린다. 남다른 안목과 통찰력으로 한국 증시를 날카롭게 분석, ‘여의도 현자’란 별칭을 가진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에게 역대급 불장 대응법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