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8-26T23:00:00
기후부, 베트남과 전력망·원전 협력 이행 논의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베트남 정부와 만나 에너지 협력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레 만 훙(Le Manh Hung)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면담한다고 밝혔다.최근 베트남은 빠른 경제성장과 산업화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설비와 송·배전망 확충,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원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김 장관은 우리나라가 축적한 전력망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 기반시설 분야의 공동사업 가능성을 살펴보고, 재생에너지 정책·제도 및 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전 개발·운영과 인력 양성 등 원전 전 주기에 걸쳐 양국이 함께할 수 있는 분야도 모색한다.아울러 기후부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김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이자 아세안 지역의 핵심 에너지 협력국 이라며 지난 4월 정상외교를 통해 마련된 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양국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