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6T20:00:00

내년엔 더 더워요, 2050년까지 극한 폭염 ...기후학자의 섬뜩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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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전례 없는 폭염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향후 수십 년간 지속될 새로운 기후 패턴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김백민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는 지난 6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를 통해 올해보다 내년에 온도 상승이 더 가파를 수 있다 며 우리가 한 2040~2050년까지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이 정도 트렌드는 감내할 수밖에 없다 고 했다. 김 교수는 전 세계를 덮친 올해 폭염의 배경으로는 슈퍼 엘니뇨 를 꼽았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따뜻한 바닷물이 동태평양으로 이동하면서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현상으로, 전 세계 이상기온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엘니뇨 현상이 예년에 비해 유달리 강도 높게 일어난 탓에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 고온 이 관측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