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02:25:11

‘S KHY’가 뭐길래? 하닉 급락 속 논란만 부른 회장님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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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 하나가 며칠째 화제입니다. 최 회장은 미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송출된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 기념 영상을 공유하며 ‘S KHY’라고 적었습니다. SK하이닉스 미 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에 데뷔한 직후였던 만큼, 종목 코드인 ‘SKHY’를 뜻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굳이 ‘S’와 ‘KHY’를 띄어 쓴 탓에 온라인에서는 온갖 해석이 쏟아졌습니다. ‘S’와 ‘KHY’에 각각 다른 의미가 숨어 있다는 의심이 대부분이었죠. SK그룹은 “억측”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후 최 회장은 띄어쓰기를 없앤 ‘SKHY’로 게시물을 고쳤고, 결국 이 메시지는 삭제됐습니다. 하지만 바뀌기 전 게시물이 캡처돼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