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3T15:33:00
“中·日 관광객 20만명 맞이하라” 백화점·대형마트 황금연휴 특수
원문 보기지난 30~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타워를 찾은 사람은 전주 같은 기간에 비해 10만명이 늘어난 68만1000명이었다.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와 중국 노동절 연휴(5월1일~5일), 대만·홍콩의 노동절, 베트남 통일기념일 연휴가 모두 겹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지하 롯데마트에서는 장바구니 든 외국인들이 계산대에 장사진을 이뤘다. 유통 업계가 ‘동북아 황금연휴’ 특수를 맞았다. 이번에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8만~9만명, 중국인 관광객은 10만~11만명 등 2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작년 연휴와 비교하면 20~30% 증가한 규모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입국 추세와 항공·크루즈·페리의 좌석수·예약률 등을 종합해 추산한 숫자다. 백화점, 대형마트부터 패션, 뷰티, 여행 업체까지 각종 할인 혜택과 단독 상품을 내세워 해외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