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1T03:10:34

기후장관 "발전5사 통폐합, 새로운 거버넌스 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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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이수정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1일 발전 5사 통폐합 과정에서도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가 새롭게 거버넌스를 잘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전 5사 통폐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먼저 발전사가 분할됐을 때 사회 분위기는 소위 신자유주의가 확산되고 있었다 며 전력도 한전을 중심으로 통합하기 보다 분할해서 경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추세를 쫒아 분할을 시도했지만 당시 캘리포니아 대정전 사태도 있었고 공기업을 쪼개는 것이 이익이 아니라는 반론도 있어서 일부 분야만 분할됐다 고 설명했다. 이어 분할된 이후 유사한 기관들이 외형상으로만 분리돼 있다보니 경쟁 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것이 주된 평가 라며 발전 5사 통폐합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으며 발전 5사 통폐합을 위한 연구용역이 마무리됐는가 를 묻는 질문에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답했다. 김 장관은 AI 시대에 바람직한 전력산업 구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를 묻는 질문에 지금 인공지능 혁명 시대와 기후위기 시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며 탄소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발전원을 최소화하면서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섞어서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대전환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고 의견을 말했다. 이어 또 한편으로는 AI시대가 오면서 새로운 전력수요 확대가 있기 때문에 그 두가지를 잘 고려해서 새롭게 전력산업을 어떻게 재배치 해야할 지가 중요한 과제 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