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15:33:00
르노코리아, 작년 中 지리에 보낸 돈 1조원 육박
원문 보기르노코리아가 작년에 중국 지리그룹에 1조원 가까운 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중견 완성차 업체의 중국 기술·부품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우려가 나온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지리그룹에 차량·부품(9019억원), 개발비(276억원), 용역수수료(186억원), 기술사용료(45억원) 등 총 9527억원을 지급했다. 지리그룹은 볼보·폴스타·로터스 등을 산하에 둔 중국 완성차 기업으로, 르노코리아의 2대 주주(지분율 34.0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