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박희승, 정은경 만나 "국립의전원 소재지 조속히 확정해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소재지를 조속히 확정해달라고 촉구했다. 박희승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 장관을 만나 조속한 국립의전원 소재지 확정을 촉구했다. 또 기초의학부터 임상수련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지역완결형으로 설립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국립의전원 졸업생이 공공필수의료 분야에서 15년간 의무 복무하고 근무지도 대부분 지역 공공병원이라는 점에서, 수련만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서 받는 구조는 교육과 직무 현장의 괴리를 키운다는 것이 박 의원 설명이다.박 의원은 국립대학병원에는 지역완결적 체계를 요구하고, 지역의대에는 학교와 병원이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적용하면서, 정작 국가가 직접 세우는 국립의전원만 지역과 서울로 나누자는 것은 보건복지부 스스로의 논리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아울러 박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지역 이전도 요구했다.그는 지역 의료격차 해소 국정과제를 완성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립의전원이 들어서는 곳에 국가 공공 의료의 중심 병원도 함께 자리해야 한다 며 정부가 추진 중인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에 국립중앙의료원을 포함해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 고 했다.또 지역에 최종 치료를 감당할 병원이 없어 환자가 서울로 올라가는 것 이라며 국가 의료서비스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거시적 안목으로 근원적인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