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8T05:31:15
국회 앞에 모인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사관학교 통합 반대 총궐기대회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는 8일 정부가 추진하는 사관학교 통합 방침에 반발하며 총궐기대회를 열었다.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사관학교 통합 반대 총궐기대회 를 열고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 국방 파괴 행위 중단 등이 적힌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쳤다.총동창회는 결의문을 통해 국가안보는 결코 정부의 정책 실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장교 양성체계 또한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좌우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고 주장했다.이어 사관학교 통폐합과 육사 지방 이전은 국군의 역사와 전통, 정체성과 전문성, 국가안보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국가적 현안 이라며 충분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 검증과 국민적 공감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 고 했다.사관학교 통합은 정부의 국방 개혁 핵심 과제 중 하나다.국방부가 사관학교 통폐합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꾸린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산하 사관학교 교육개혁 분과위원회는 2+2 네트워크형 통합 을 제시한 바 있다.육·해·공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대학교 를 만든 뒤 사관생도를 통합 선발해 1, 2학년은 군종 구분 없이 통합교육 후 3, 4학년 때 군을 택해 각 사관학교에서 교육한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