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31T15:45:00

“예물은 랩 다이아로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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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귀금속 거리의 한 금은방. 올해 9월 결혼을 앞둔 윤모(33)씨와 주모(29)씨가 매장을 찾았다. 예비 신부 주씨는 예물로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골랐다. 천연 다이아몬드였다면 500만원이 넘었겠지만, 주씨가 고른 반지는 40만원이었다. 연구실(Lab)에서 키운 인공 다이아몬드, 일명 ‘랩 다이아’였기 때문이다. 주씨는 “예물 비용을 아낄 수 있어 만족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