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10T02:24:26

황종우 해수부 장관 "안전·신속한 호르무즈 통항이 가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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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미국과 이란간 휴전으로 중동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과 관련, 선주사와 만나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이 빠져나오기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황 장관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있는 한국 선박 26척의 선주사와 선박관리사 대표가 참석했다.앞서 해수부는 휴전이 발표 직후인 지난 8일 각 선사 실무자들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1차 회의를 열고 선사별로 준비 중인 자체 통항 계획을 점검한 바 있다.황 장관은 이날 호르무즈 내 우리 선박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항이 가장 시급한 과제 라며 해협 통항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있는 만큼 선원과 선박의 안전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챙겨 나가자 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 내 국내 선박들은 대부분 본격적인 운항을 위한 기기 점검, 보급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해수부는 우리 선박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나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