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3-18T17:36:16

[단독] “파업 불참자 명단 관리”…삼성 노조, 사번·녹스ID 수집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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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이하 노조)가 4월 평택 집회를 앞두고 조합원의 사번과 녹스(Knox) ID 입력을 강제하는 설문조사를 벌여 ‘디지털 살생부’ 논란이 일고 있다. 단순 인원 파악을 넘어 개인 식별 정보를 수집하는 배경에는 파업 불참자 명단을 핀셋 관리해 인사 불이익을 주겠다는 노조의 의중이 실린 것으로 파악된다.노조는 18일 ‘파업.com’에 공개한 4월 23일 집회 설문조사에서 소속 사업장과 연락처 외에도 사내 보안 식별자인 녹스 ID와 사번 입력을 필수항목으로 지정했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집회 참석 및 배차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