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2T06:37:48

“마운자로가 살 더 빠져” 광고... 열받은 위고비, 소송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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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위고비로 유명한 노보 노디스크가 경쟁사 일라이 릴리에 젭바운드(마운자로) 광고를 중단하라고 소송을 냈다. 릴리의 젭바운드가 위고비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크다고 광고하자, 노보가 기만 광고라며 발끈한 것이다.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을 양분한 두 회사의 치열한 경쟁이 ‘감량 수치’ 광고에 관한 법정 다툼으로 전선을 넓힌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