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與, 작은 기득권 집착 말고 정치개혁 나서라…전국서 썩은내 진동"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작은 기득권에 집착하지 말고 정치 개혁에 적극 나서라 라며 정치 개혁의 골든타임은 지금도 줄어들고 있다 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 정치개혁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려면 검찰 개혁만으로는 안 된다.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정치 개혁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최근 벌어진 사태들을 보면 정치 개혁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 아니라 당장 실시해야 할 응급수술처럼 시급한 일 이라며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1억원을 주고받은 의혹으로 구속돼 있다 고 했다.이어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도 공무원 인사 청탁 명목 금품수수 의혹으로 수사받고 있다 며 국민의힘에서도 서울 관악구청장 공천과 관련된 공천 헌금 의혹 당협위원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벌어지고 있다 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일부 지역의 개인 비리가 아니다. 전국 곳곳에서 썩은 내가 진동하고 있다 며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 특정 정당이 지방 정부와 지방의회를 독점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2개 정당이 나눠 먹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견제와 균형이 무너지니 공천권은 거래 대상이 된다 며 짬짜미와 독식이 가능한 구조에선 깨끗하고 효율적인 행정, 견제와 균형보다 돈 공천과 줄 세우기, 부패가 득세하기 마련 이라고 주장했다.또 답은 정치 개혁이다. 2인 선거구를 그대로 두고선 독점을 깰 수 없다. 3~5인 중대선거구로 바꿔야 한다 며 광역, 기초, 비례 의석도 확대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도 도입해야 한다. 그래야 유권자의 표가 생명을 얻고 다양한 정치 세력이 들어오며 지방 정치가 독점에서 균형과 견제의 장으로 바뀔 수 있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