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8T08:07:38

월드컵 기간 멕시코에 정부합동대응팀 파견…임시영사사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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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동안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멕시코 과달라하라 및 몬테레이에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을 팀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외교부·경찰청, 소방청, 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으로 구성되며 3개조로 나뉘어 파견된다.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 활동, 멕시코 치안당국과의 협력관계 구축, 치안 및 테러 동향 파악 등을 맡게 된다. 경기장 인근 및 주요 관광지의 안전 점검과 한국인 대상 해외안전여행 홍보활동,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영사조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 국가대표팀 본선 조별리그가 열리는 지역에는 임시영사사무소도 운영한다. 오는 10~19일 과달라하라 명예영사사무실과 23~25일 몬테레이한인교회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조 기획관은 과달라하라, 몬테레이는 현재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가 발령된 곳인 만큼 방문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현지에 홍역이 유행 중인 점을 감안해 개인 위생 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