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1T21:28:22

코스닥 ‘1부 리그’ 70곳만 간다…의료기기 ‘프리미엄’행, 바이오는 ‘옥석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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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나누는 ‘승강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의료기기 업종과 일부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들이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우량 기업 중심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중소 바이오텍의 자금 조달 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과 ‘스탠더드’로 재편하고, 상장폐지 우려 기업은 별도 ‘관리군’으로 분류하는 3부제 승강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프리미엄군 편입 기업 수는 약 70개사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도 지난 16일 ‘코스닥 세그먼트 자문단’을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열며 제도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