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소비 진작 대책 추가 필요…각종 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추진 검토"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최근 소비동향과 관련 지난 1분기에 민간소비가 회복흐름을 보이기는 했는데 이를 더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비진작 대책이 추가로 더 있어야겠다 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의 모두발언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의 또 다른 기반은 실질적 소비능력 또는 소비활력의 제고 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경기 활성화에 효과가 큰 지역화폐 활용도를 높이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고 말했다. 특히 카드 결제, 쇼핑, 멤버십 가입 등을 하면 적립되는 포인트가 있는데, 몰랐거나, 사용되지 않고 숨어 있는 포인트가 수십조에 이른다고 한다 면서 각종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 좋겠다 고 했다. 그러면서 관련 부처에서 쉬고 있는, 숨어 있는 포인트를 어떻게 활용할지 적극적으로 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미국과 이란의 중동전쟁 종전안 합의와 관련 아직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 며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를 위해 앞으로는 내각 중심으로 비상대응체제를 더 확실히 해주길 부탁한다 고 말했다.이어 종전이 이뤄진다 해도 세계 경제가 완전히 정상화되려면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 이라며 이제는 단기적 대응은 물론이고 중장기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위기 관리가 필요하겠다 고 했다. 아울러 그때그때 필요한 조치들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또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망의 다변화 같은 장기 과제들도 흔들림 없이 이어나가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중 사정이 있어서 나올 수 없는 두 척을 빼고 모든 선박들이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해협을 다 빠져나왔다 고 전했다.또 한 척은 지금 빠져나오는 중인데, 위험지역은 거의 다 벗어났다고 한다 며 모두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의 덕분이고 해양수산부, 외교부, 국정원 관련 부처 공무언들이 참으로 애쓴 결과 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