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1T15:42:00
PGA 투어에 ‘K컬처’가 떴다
원문 보기스물한 살 박세리가 ‘맨발 투혼’으로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했던 1998년 7월 US여자오픈.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이 명장면은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인식을 완전히 바꾼 일대 사건이었다. US여자오픈 우승컵을 든 박세리의 모자엔 삼성 로고가 선명했다. 당시 박세리의 후원사였던 삼성은 전 세계 골프팬을 상대로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막대한 광고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