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9T07:24:10

우 의장, 퇴임식서 "국회는 어떤 경우에도 국민을 중심에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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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은 임기가 종료되는 29일 퇴임식을 진행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3시께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퇴임식 에 참석해 그간 잊을 수 없는 일들이 참 많다 며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면 국회, 국민이 힘을 합쳐 민주주의를 지키고 그렇게 지킨 민주주의로 다시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들 아니었나 생각한다 고 했다.이어 우 의장은 갈등·정쟁의 벽, 진영의 벽 이런 벽들에 막혀 국회가 공전하면 민생은 더 어려워지고 국회와 국민의 거리는 더 멀어진다 며 여야 관계가 격해질수록 혼란한 일이 늘어난다. 국회는 어떤 경우에도 국민을 중심에 둬야 한다 고 말했다.또 국회 공직자 여러분이 벽을 넘는 담쟁이처럼 국민과 국익, 민생과 미래라는 국회의 중심을 지켜주셨으면 하는 것이 임기를 마치는 제 바람 이라며 저도 정치를 힘이 약한 자들의 가장 강한 무기로 만들어 국민의 삶으로 입증되는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게 끈질기게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의장께서 잘 이끌어주신 2년 동안 제 개인에게도 큰 영향의 2년이었다 며 역사적 파고 앞에서 한 중심에 함께했고,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 그 영광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이번 22대 국회 전반기는 대통령 탄핵, 계엄 해제, 개헌안 관련 (등) 큰 사건들이 많았다 며 야당으로서 아쉬운 점이 참 많다. 과연 삼권분립 원칙으로 행정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있나, 여당이 일방적으로 정부를 두둔하지 않나, 무지와 독선으로 잘못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많은 걱정을 했다 고 했다. 한편 여야는 다음달 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부의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