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9-01T13:03:39
안철수 "레버리지 노답 삼형제, 김용범 외 이억원·이찬진도 물러나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이기주 인턴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퇴를 두고 금융당국 수장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레버리지 노답 삼형제, 김용범 한 명 사퇴로 끝낼 일이 아닙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김 실장이 결국 사퇴했지만 레버리지 노답 삼형제 중 이제 한 명이 물러났을 뿐 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남은 두 형제 로 지목하며 사퇴를 촉구했다.그는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두고 충분한 안전장치도 없이 성급하게 도입돼 대한민국 증시를 롤러코스피 로 만든 실패작 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하는 등 시장 혼란을 초래한 뒤 뒤늦게 규제에 나섰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규제 이후 관련 상품의 개인투자자 순매도 규모가 한 달 만에 1조 7730억원에 달했고, 일평균 거래대금도 규제 전의 19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석 달 만에 국민에게 버림받은 상품을 주도하고, 국민의 소중한 투자금을 날린 주범 이라고 김 실장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안 의원은 김 실장의 사퇴가 그 실패의 책임을 덮는 꼬리 자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며 이재명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에 나서라 고 촉구했다. 이어 남은 노답 두 형제 인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게도 반드시 책임을 물으라 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fo02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