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6T02:05:02

김종담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표적 공천 배제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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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6·3 지방선거 전북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김종담 예비후보(전주9)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천 배제와 관련해 30년 신의를 짓밟은 비정한 표적 공천 배제 라며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원칙을 지켜온 정치 인생 30년의 신의가 무너졌다 며 삭발까지 단행, 당의 전면적인 재조사를 촉구했다.김 후보는 16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4일 발표된 전주시9선거구 광역의원 경선발표에 대해 정치 보복에 의한 배제로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월 민주당 전북도당 공심위로부터 공식후보자 적격 판정 을 받은 후 3월 감점 사항이 없다 는 공식 확인을 받았다. 하지만 지역민의 지지 우세가 확인되자 4월6일 12년 전 과거를 끌어들여 중징계 수준의 감점을 부과하고 결국 4월14일 여성경쟁특별선거구 라는 이름으로 경선 참여조차 박탈당했다는 주장했다. 김종담 후보는 이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노골적인 표적 감점으로 공정은 실종됐다 라며 ▲표적 감점 결정에 대한 전면 재조사 ▲공심위 심사 결정 과정의 투명한 공개 ▲특정 인물과 권력 실세의 행사 여부 등을 명확히 규명해 달라 고 요구했다.김 후보는 당헌과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갈 것 이라며 진실이 침묵 당할 때 용기 있는 시민이 마지막 방패가 돼야 한다. 끝까지 투쟁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한편 김 후보는 회견 후 도의회 앞마당에서 항의와 규탄의 의미를 담은 삭발식을 가졌으며, 이후 경선 결정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