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5T05:17:16

은행권 임금협상 개시… 노조, 임금 8% 인상·주 4.5일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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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노동조합의 상급 단체인 금융산업노조가 올해 산별중앙교섭(산별교섭) 안건으로 임금 8% 인상과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도입을 제시했다. 금융노조는 지난해 주 4.5일제 도입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단행했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경영진으로 구성된 사용자 측과 노조는 최근 올해 임금 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양측은 5월 27일 대표 교섭을 열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노조는 경제성장률(2%)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2.2%) 전망치에 최근 5년 동안 실질 임금이 감소한 폭(3.8%)을 고려해 임금 8% 인상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