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2T08:00:00

“희토류 부국 몽골 손잡자” 일본이 선수 치자 중국이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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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희토류 각축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외교전 무대는 몽골이었습니다. 지난달 바트뭉흐 바트체첵 몽골 외무장관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의 비공개 회담을 가진 뒤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는 국가로서 앞으로 일본과 협력을 한층 더 구체화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측은 칭기즈칸 국제공항 확장 공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뜻이 있다며 화답했습니다. 그러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급히 울란바타르로 달려가 몽골 대통령과 총리, 외무장관을 잇달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