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7-29T19:10:43

트럼프 '이란 두들겨 팰 것' 발언에 브렌트유 90달러 재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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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과 이란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29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CN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4분 기준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ICE선물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6.50달러(7.73%) 상승한 배럴당 90.59달러에 거래됐다.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5.37달러(6.78%) 오른 배럴당 84.63달러에 거래됐다.CNB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요르단 미군기지 공습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뒤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욕설을 섞어 우리는 그들을 두들겨 패버릴 것(We re going to beat the f------ s--- out of them) 이라며 그들은 얻어맞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라이언 맥케이 TD증권 수석 원자재 전략가는 시장이 평화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에 너무 성급하게 반응했다 며 이란이 향후 어떤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