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9T15:47:00

바뀐 반려동물 출입 제도에 되레 ‘노펫존’ 늘자… 식약처, 뒷북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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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일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보완 대책을 내놨다. 이달 1일 시행된 지 18일 만이다. 전날엔 오유경 식약처장이 해당 음식점 주인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를 놓고 “제대로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시작했다가 혼란이 커지자, 뒤늦게 수습에 나선 모양새”라는 비판이 나온다. 실제로 현장에선 까다로운 기준 탓에 “괜히 반려동물을 출입시켰다가 기준 위반으로 영업정지를 당하느니 그냥 ‘노펫존(반려동물 출입 금지)’으로 운영하겠다”는 음식점이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