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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21T09:53:58
"임산부, 대중교통 꽁짜로 탄다"…전재수표 모바일 패스
원문 보기[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21일 임산부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공약을 발표했다.전 후보는 이날 부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임신 확인 시점부터 출산 때까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전 노선을 한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모바일 앱 기반 임산부 패스 도입 구상을 밝혔다.이번 공약은 기존 택시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포함한 대중교통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등록 후 1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출산 후 일정기간까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부산시는 마마콜(임산부 전용 택시 앱) 을 통해 택시요금의 65%를 월 4만원 한도로 할인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는 적용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전 후보는 시행 초기 산부인과 발급 QR코드나 정부24 맘편한 임신 서비스와 연계해 임산부 패스를 발급하고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 자격정보와 연동해 자동 발급 체계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또 부산시가 지난달 해운대·기장 지역에서 시범 도입 예정인 태그리스(Tagless) 결제 시스템과 임산부 패스를 연계해 스마트폰만으로 자동 요금 면제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전 후보는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 라며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환경을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