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4T09:08:43

與 "필리버스터·패스트트랙, 野 민생 발목잡기 도구…제도 정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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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 발목잡기 도구로 전락한 필리버스터와 패스트트랙 제도를 정비해 본연의 역할을 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 고 예고했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회를 멈춘 국민의힘은 반성하고 민주당의 국회 정상화에 협조하길 촉구한다 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과거를 되돌아보길 바란다 며 22대 국회 전반기에만 31건의 필리버스터를 강행했다 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심지어 자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까지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는 등 소수당의 발언권 보장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변질시키고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켰다 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패스트트랙도 마찬가지 라며 최대 330일에 달하는 심사기간은 21대 국회 평균 법안처리 속도보다도 길다 고 했다. 그는 멈춰 선 국회를 정상화하고,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 며 민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필리버스터의 신청과 유지 요건을 강화하고,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낼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총력을 다해 뒷받침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민을 살리는 민생 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