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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1T21:00:00
크리에이터 산업, 새로운 성장동력으로[투데이窓/조주현]
원문 보기팔로워 수천만, 무대에 등장하면 터지는 플래시 세례. 가수도 배우도 아니다. 인플루언서에게 쏟아지는 세간의 관심이다. 일견 새로운 유형의 스타가 등장하는 시대로 보인다. 하지만 기업을 보고 정책을 보는 필자에게 이들은 새로운 혁신기업의 등장이다. 인플루언서를 필두로 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의 경계는 더 이상 조회수와 광고수익의 세계에만 머물지 않는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경제가 2023년 약 2500억달러(약 346조원)에서 2027년 4800억달러( 664조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 눈에 띄는 것은 성장의 방식이다. 크리에이터는 콘텐츠와 팬덤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제조기업은 크리에이터와 소비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을 빠르게 넓혀간다. 콘텐츠가 기업이 되고, 영향력이 브랜드가 되며, 팬덤이 시장이 되는 변화. AI는 이 변화를 더욱 가속한다. 많은 직원이 없이도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기획을 실현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기업 혁신성장의 새로운 공식이 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