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4T15:30:00

바르자마자 기미 사라지고, 이가 하얘진다고?… ‘기막힌’ 광고가 판친다

원문 보기

크림이 묻은 면봉이 여성의 뺨 위를 몇 차례 스치자 검게 내려앉은 기미와 잡티가 지우개로 지운 듯 사라졌다. 여성 목소리의 내레이션이 이어졌다. “엄마랑 제가 기미, 잡티가 심해서 피부과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와, 이거 성능이 미쳤더라고요. 피부과 비용 100만원 아꼈어요!” 영상 하단의 링크를 눌러 들어간 판매 페이지에는 별 다섯 개짜리 후기가 1만5000여개 있었다. “기미·잡티 안녕! 얼굴빛이 환해지는 홈케어 필수템!” “이제 피부과 갈 일도 없어서 돈 굳었어요.” “기미가 싹 다 없어져서 엄마도 같이 쓰고 있어요.”